【오사카】맛집의 보물 창고 「구로몬 시장」,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3선～고기・철판구이 편～

「구로몬 텐테코마이(黒門てんてこまい)」

2019년 9월 신규 오픈! 관광지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한 숨 돌리고 싶을 땐 여기로★

구로몬 시장 상점가의 북적임을 벗어나, 불과 10미터 정도 거리에 「구로몬 텐테코마이」가 있습니다.

신규 오픈한 곳이라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나, 걷다 지쳐 느긋하게 식사하며 쉬고 싶을 때에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맥주를 한 잔하며 동네 사람들과 교류를 즐길수도 있어요.

일본의 성을 본 따 만든 외관이나, 가게 입구 쪽 분필 아트도 눈여겨 봐주세요☆

추천 메뉴는 단골 손님에게도 인기가 많은 「호르몬(곱창) 야키소바」인데요, 철판에서 구워낸 야키소바가 일품입니다. 소스와 호르몬의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먹고 싶어진답니다.

오사카가 발상지인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한, 파를 듬뿍 넣은 네기야키도 맛있어요. 와규 스테이크는 다시 먹고 싶어 찾아오는 단골 손님도 많다고 합니다.
(호르몬 야키소바 800엔, 네기야키 800엔, 서로인(채끝 등심) 스테이크 2,000엔)

정통 철판구이! 와규를 해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안심입니다.

1층이 정육점, 2층이 정육점 직영의 고깃집으로 구조된 가게입니다.

느긋하게 먹고 싶을 때는 2층의 고깃집에서 본격적인 와규 스테이크를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정육점에서 직영하는 고깃집이라, 적당한 가격으로 와규를 즐길 수 있어요.

추천 메뉴는 역시 서로인(채끝 등심) 스테이크인데요. 매일 그 날 추천하는 와규의 브랜드명이 써 있답니다.

친구랑 서로 다른 종류의 와규를 사서 비교해가며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의외로 쉽게 차이점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와규 이외에도 돼지고기나 호르몬도 있습니다.

고베규를 취향대로 즐기자! 언론 매체에도 다수 보도되었어요.

점포 앞에서 굽고 있는 스테이크의 맛있는 냄새에 자기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데요. 이 곳의 추천 포인트는 바로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스타일로 고베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테이크는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고기 초밥, 덮밥, 버거로도 먹을 수 있답니다.

고베규를 아직 먹어본 적이 없는 분은 「프리미엄 스테이크 (5,500엔)」을 드셔 보세요. 고베규 특유의 단맛이 느껴지는 마블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요금 300엔을 지불하면, 스테이크를 햄버거나 덮밥으로 만들어 주신답니다. 고기 초밥은 「상(上) 주토로 (한 개 800엔）」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