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 코스트 퍼포먼스가 좋아 재방문객 속출!? 고베 비프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킷쇼그룹>의 「와노미야 도톤보리 본점」 인기의 비밀을 파헤치다.

세계에서 기준이 가장 엄격한 고베 비프만을 취급하는 「고베 비프 전문점」 와노미야.

소 한 마리를 통째로 매입하기 때문에 질 좋은 고기를 비교적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광 차 방문했을 때 먹어보고 고베 비프에 반해 재방문 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

이번에는 그 맛과 저렴함의 비밀을 깊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신념① 매입

전문가가 검증한 최고 품질의 고베 비프를 한 마리 통째로 매입.

경매에서 상을 획득한 고기를 매입하는 경우도 많아, 매장에는 그에 관한 상패가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모처럼 먹는다면 신뢰할 수 있는 매장에서 진짜 고베 비프를 먹고 싶지 않을까요.

소 한 마리를 통째로 매입하기 때문에 희소 부위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킷쇼그룹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고베 비프를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 이러한 코스트 퍼포먼스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념② 굽는 방법

스테이크를 구울 때 사용하는 기름은 우지(소 비계)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홍차 주전자처럼 생긴 물건인데요. 철판 위에 올려져 있길래 어디에 쓰는 걸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지를 녹인 기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구울 때는 동물성 기름을 쓰면 맛있어진다고 하니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념③ 서비스

스태프들은 입사하면 먼저 고베 비프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손님들에게 고베 비프의 역사나 간단한 지식을 많이 알려 준답니다. 알고 먹으면 또 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죠. 취향을 얘기하면 추천 부위나 굽는 정도 등 많은 메뉴 중에서도 딱 맞는 고기를 가르쳐줍니다.

외국인 스태프도 많아 영어나 중국어로 대응해 주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일본어를 몰라서 메뉴 선택에 실패했다…’는 일 없이 안심할 수 있어요.

신념④ 풍부한 메뉴

고베 비프라고 하면 잡미가 없고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지 모르겠지만, 부위에 따라서 맛있게 먹는 방법이 다릅니다.

이곳에서는 각 부위에 맞는 메뉴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맘껏 먹고 싶을 때는 스테이크, 배가 살짝 고플 때는 스테이크 스시, 다른 곳에서는 별로 볼 수 없는 라멘이나 탄탄면으로 먹어보기 등 기분이나 상황에 맞게 고베 비프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질 좋은 고베 비프를 먹을 수 있을뿐더러 스태프의 서비스가 좋아 관광차 방문한 것을 계기로 재방문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 재방문객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스테이크 스시’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간식 감각으로 먹을 수 있는 사이즈감이 인기의 이유! 고베 비프의 맛을 만족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난바에서 관광이나 쇼핑을 하다가 남는 시간에 세계 최고봉인 와규 ‘고베 비프’를 잠깐 휴식 겸 먹거나, 평소에는 잘 못하는 고급스럽고 좋은 것을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여행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매장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특별한 날 데이트 할때 이용하기에도 딱 좋습니다.

상세 정보

★고베 비프에 관해서는 여기 https://eateryjapan.com/3-kr의 기사도 참조해 주세요.

※이 페이지의 정보는 2020년 2월의 정보입니다.